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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도서관 '책 읽는 거리' 함께 만든다

송고시간2022-05-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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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북 구미시와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은 공동으로 '책 읽는 거리' 조성에 나선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구미도서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에 소규모 문화공간이 조성돼 지역민은 책과 가까워지고 도시재생 사업이 연착륙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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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단길
금리단길

금리단길은 구미 '금오산'과 서울의 테마거리인 '경리단길'을 합친 신조어이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구미시와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은 공동으로 '책 읽는 거리' 조성에 나선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구미도서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은 구미역 뒤편 각산마을에 북카페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도시재생 주민 제안사업과 연계해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켜 골목 자원을 특화하는 카페 지원사업이다.

구미도서관은 북카페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기획·홍보하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북카페 조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현재까지 각산마을 카페 6곳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양 측은 참여 카페를 대상으로 도서 제공을 비롯해 다양한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에 소규모 문화공간이 조성돼 지역민은 책과 가까워지고 도시재생 사업이 연착륙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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