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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국 12개역 노숙인 98명에게 '희망 일자리' 제공

송고시간2022-05-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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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전국 12개 역의 노숙인 9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은 2012년 시작된 이 희망 일자리 사업을 통해 그동안 744명의 노숙인에게 자립 기회를 제공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들이 사회로 복귀하기 위해선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자체,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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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옥
코레일 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전국 12개 역의 노숙인 9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은 2012년 시작된 이 희망 일자리 사업을 통해 그동안 744명의 노숙인에게 자립 기회를 제공했다. 이 중 30%는 코레일 계열사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근로자 채용 등에 연계되기도 했다.

올해는 수원역과 모란역이 사업 대상 역에 추가됐다.

코레일은 역 광장 청소 등 환경정비 일자리와 사업비용을, 지자체가 주거비와 생활용품을 각각 지원한다. 근로자 선발과 사업 운영은 노숙인 지원단체가 맡는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들이 사회로 복귀하기 위해선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자체,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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