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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 위원장, 2027 강원데플림픽 유치 지지

송고시간2022-05-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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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부 페라졸루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ICSD) 위원장이 2027년 강원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유치 추진에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종학 회장과 박종철 선수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이번 대회가 마침내 막을 올린 데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건넨 뒤, 2027년 강원 동계 데플림픽 유치 추진에 대해 지지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강원도에서 2027년 데플림픽 유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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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졸루 ICSD 위원장, 이종학 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박종철 이천 선수촌장 환담
페라졸루 ICSD 위원장, 이종학 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박종철 이천 선수촌장 환담

왼쪽부터 박종철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장, 페라졸루 ICSD 위원장, 이종학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시아스두술=연합뉴스) 데플림픽 공동취재단 = 구스타부 페라졸루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ICSD) 위원장이 2027년 강원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유치 추진에 지지의 뜻을 밝혔다.

페라졸루 위원장은 3일(한국시간)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이 진행 중인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스퀘어 내 ICSD 본부에서 이종학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 박종철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 선수촌장과 환담했다.

이종학 회장과 박종철 선수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이번 대회가 마침내 막을 올린 데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건넨 뒤, 2027년 강원 동계 데플림픽 유치 추진에 대해 지지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강원도에서 2027년 데플림픽 유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촌장은 "1988년 서울 하계패럴림픽을 통해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가 비약적 발전을 이룬 것처럼, 강원 데플림픽이 농아인 스포츠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페라졸루 위원장은 "브라질 역시 2016년 리우 올림픽·패럴림픽 후 데플림픽을 유치하며 장애인, 비장애인, 농아인 스포츠의 평등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의 대회 유치 가능성에 대해 "당연히 유치할 수 있다"며 "한국 정부가 장애인 스포츠를 적극 지원하고 있고,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의지도 강하다. 동계데플림픽의 경우 아시아에서 적극적으로 나선 나라가 없다. 2027년 한국의 유치 성사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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