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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발목 부상에 마드리드오픈 테니스 2회전 조기 탈락

송고시간2022-05-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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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오미(36위·일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657만5천560 달러)에서 2회전 탈락했다.

오사카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단식 2회전(32강)에서 사라 소리베스 토르모(47위·스페인)에 0-2(3-6 1-6)로 완패했다.

직전에 참가한 마이애미오픈에서 준우승하며 상승세를 보인 오사카가 이번 대회에서 일찍 짐을 싸게 된 것은 부상 영향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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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오사카
고개 숙인 오사카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오사카 나오미(36위·일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657만5천560 달러)에서 2회전 탈락했다.

오사카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단식 2회전(32강)에서 사라 소리베스 토르모(47위·스페인)에 0-2(3-6 1-6)로 완패했다.

직전에 참가한 마이애미오픈에서 준우승하며 상승세를 보인 오사카가 이번 대회에서 일찍 짐을 싸게 된 것은 부상 영향이 커 보인다.

오사카는 1회전에서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78위·러시아)를 2-0(6-3 6-1)로 제압한 뒤 왼쪽 아킬레스건에 통증이 느껴진다고 호소한 바 있다.

주먹 불끈 쥔 토르모
주먹 불끈 쥔 토르모

[EPA=연합뉴스]

이날까지 부상 부위가 완전히 낫지 않아 진통제까지 맞고 경기에 임했지만 지고 말았다.

오사카는 서브에이스에서는 6-1로 앞섰지만, 전체 획득 포인트에서는 49-65로 뒤졌다. 특히, 리턴 게임에서 따낸 포인트에서 16-33으로 크게 밀렸다.

오사카는 지난해 호주오픈 단식에서 우승한 뒤 1년 3개월 동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달 초 끝난 마이애미오픈에서는 호주오픈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에게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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