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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팬에게 보낸 손 키스…마음 담은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송고시간2022-05-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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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전에서 등장한 손흥민(30·토트넘)의 새로운 세리머니는 어린 팬을 위한 것이었다.

손흥민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몰아쳐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후반 34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3-0을 만드는 쐐기골을 꽂은 손흥민은 특별한 세리머니로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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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하는 손흥민
세리머니하는 손흥민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레스터시티전에서 등장한 손흥민(30·토트넘)의 새로운 세리머니는 어린 팬을 위한 것이었다.

손흥민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몰아쳐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18·19호 골을 연달아 터트린 손흥민은 자신의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과 한국 선수 단일 시즌 유럽 리그 최다 골 기록을 모두 새로 썼다.

이날 후반 34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3-0을 만드는 쐐기골을 꽂은 손흥민은 특별한 세리머니로 기쁨을 나눴다.

그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에 앞서 두 손에 입을 맞춘 뒤 손가락으로 원을 만들어 보였다.

라일리의 세리머니
라일리의 세리머니

[토트넘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5살짜리 토트넘 팬 라일리 키스의 세리머니다.

예정보다 3개월 일찍 조산아로 태어난 라일리는 뇌성마비를 앓아 걸을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과 재활을 거쳐 조금씩 발을 뗐고, 축구공도 찰 수 있게 됐다.

라일리의 아버지는 아들이 골대 앞에서 공을 차는 장면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렸고 이 영상이 화제가 됐다.

토트넘 구단은 최근 소속 선수인 벤 데이비스와 조 로든이 라일리를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낸 영상을 공개했다.

라일리는 이날 손흥민과 영상 통화를 하며 세리머니를 선보였는데, 이를 손흥민이 경기장에서 따라 한 것이다.

토트넘은 아스널과 '북런던더비'를 펼치는 13일 홈경기에 라일리를 초대했다.

라일리는 하프타임 이벤트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8VwP3Ftdjlk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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