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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노동전환" "노동가치 최선"…여야 노동절 논평(종합)

송고시간2022-05-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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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일 제132주년 노동절을 맞아 노동이 당당하고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한국은 식민지 수탈과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 경제선진국이 됐다"며 "하지만 그 과정에서 헌신했던 노동자는 권리보장과 처우개선을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여전히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350만명은 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런 노동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민주당이 노동자와 함께하고자 하는 정의로운 노동 전환의 길을 반드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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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일하다 죽지 않는 안전사회"

민주당 첫출마지원단 퍼스트펭귄 필승결의대회
민주당 첫출마지원단 퍼스트펭귄 필승결의대회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지웅 첫출마지원단장(왼쪽부터),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장경태 첫출마지원단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첫출마지원단 퍼스트펭귄 필승결의대회'에서 묵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6·1 지방선거에 처음 출마하는 청년 정치인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2022.5.1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홍준석 기자 = 여야는 1일 제132주년 노동절을 맞아 노동이 당당하고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한국은 식민지 수탈과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 경제선진국이 됐다"며 "하지만 그 과정에서 헌신했던 노동자는 권리보장과 처우개선을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여전히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350만명은 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런 노동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민주당이 노동자와 함께하고자 하는 정의로운 노동 전환의 길을 반드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오늘만큼은 저를 이렇게 소개하고 싶다. 입법노동자 윤호중"이라며 "오늘은 세계 노동절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노동의 가치를 묵묵히 실현하고 있는 노동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는 우리 삶을 지탱하는 노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의료 노동자부터 플랫폼 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시민의 수고로움을 대신하는 노동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일깨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한강의 기적을 거쳐 내우외환의 경제위기 속에서도 오늘날 대한민국이 GDP(국내총생산) 순위 세계 10위권·국민소득 3만 불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2천100만 노동자 여러분"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산업 현장 일선에서 땀 흘리며 나라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노동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민의힘은 노동자 여러분이 흘린 땀이 가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는 우리 노동자들, 그리고 특히 청년 노동자들에게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이었다"며 "문재인 정권은 지난 5년간 자칭 일자리 정부를 부르짖었지만, 통계용 단기 공공 일자리 양산으로 국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 정부는 초기부터 '첨단 산업 발굴 및 육성', '민간이 주도하는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등 국민의 삶을 개선시키는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며 노동의 가치 회복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태일다리에서 열린 정의당 노동절 행사
전태일다리에서 열린 정의당 노동절 행사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정의당 여영국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 이정미 인천시장 후보 등 정의당 관계자들이 노동절인 1일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 전태일다리에서 열린 13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2022.5.1 srbaek@yna.co.kr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도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노동기본권이 보장되는 노동존중 사회와 일하다 죽지 않는 노동안전 사회를 위해 싸우는 전 세계 노동자에게 연대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곧 출범할 윤석열 행정부가 내세우는 노동시간 유연화, 최저임금 차등적용,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무력화 등 반노동 정책은 갈등과 대결만 부추길 뿐"이라며 "퇴행적 노동정책을 중단하고 노동존중, 노동안전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한다"고 했다.

심상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제 곧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에서 가장 우려되는 지점이 바로 노동"이라며 "노동자의 목숨을 가벼이 여기는 나라는 결코 선진국이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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