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960명 확진…요양시설 감염자 등 4명 사망
송고시간2022-04-30 10:24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960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5일 3만1천21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줄었고, 이달 20일부터는 5천명을 밑돌았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3만2천462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만9천844명이다.
또 확진자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333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417개 중 74개(가동률 17.7%)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240개 중 128개(가동률 10.3%)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4천42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3만7천201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8만797명, 4차 접종자는 9만5천72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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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4/30 10: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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