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올림픽평의회 자문위 회의, 5월 3∼4일 서울·강원서 개최
송고시간2022-04-29 12:35

(서울=연합뉴스) 지구촌 스포츠계 유엔 총회로 통하는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서울 총회가 2022년 10월 19∼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24∼25일 이틀간 일정으로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진행된 25차 ANOC 총회에서 2022년 26차 ANOC 총회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체육회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26차 총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25차 ANOC 총회에서 환담한 이기흥 체육회장(왼쪽)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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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자문위원회 회의가 5월 3∼4일 서울과 강원도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OCA 자문위 회의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과 이기흥 체육회장, 유승민 IOC 위원 등 11명이 참석해 오는 10월 19∼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서울 총회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유스)올림픽 준비 상황을 공유한다고 29일 소개했다.
OCA 자문위는 아시아 지역 IOC 위원들이 소속된 분과위원회다.
방한하는 OCA 자문위원들은 5월 3일 서울에서 회의하고 4일에는 강원도 비무장지대(DMZ)를 찾아 스포츠를 통한 평화 증진 방안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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