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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kt, 신인 박영현 말소·고참 안영명 콜업…"답답한 상황"

송고시간2022-04-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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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하위권으로 처진 프로야구 kt wiz가 불펜을 재정비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2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현재 불펜 투수들이 많이 지쳤다"며 "고민 끝에 신인 우완투수 박영현을 말소하고 베테랑 우완투수 안영명을 1군으로 콜업했다"고 밝혔다.

강백호, 헨리 라모스의 부상 이탈로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진 kt는 마운드 전력으로 버텨야 하지만, 불펜까지 무너져 답답한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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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부상 병동, 불펜은 연일 부진…"안영명 중용할 것"

인터뷰하는 이강철 kt wiz 감독
인터뷰하는 이강철 kt wiz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하위권으로 처진 프로야구 kt wiz가 불펜을 재정비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2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현재 불펜 투수들이 많이 지쳤다"며 "고민 끝에 신인 우완투수 박영현을 말소하고 베테랑 우완투수 안영명을 1군으로 콜업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안영명은 제구력이 있고 경험도 많은 투수"라며 "당분간 안영명을 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마운드 전력을 앞세워 통합 우승을 차지한 kt는 올 시즌 불펜이 무너지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 중인 가운데 조현우(12.00), 심재민(7.20), 김민수(5.68), 박시영(4.91·이상 평균자책점) 등 필승조 투수들이 제역할을 못 하고 있다.

강백호, 헨리 라모스의 부상 이탈로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진 kt는 마운드 전력으로 버텨야 하지만, 불펜까지 무너져 답답한 상황이 됐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해엔 상황에 따라 투입할 수 있는 불펜 투수가 명확했다"라며 "지금은 지난해 같은 불펜 운용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2군으로 내려간 박영현에 관해선 "2군에서 꾸준히 공을 던져야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적응과정을 거치면 1군으로 다시 부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꿈치 부상으로 빠진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의 몸 상태에 관해선 "다음 달 1일 캐치볼 훈련을 시작한다"며 "지금은 엄상백이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어서 급하진 않다"고 밝혔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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