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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도의회, 선거구획정위 결정대로 의결해야"

송고시간2022-04-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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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26일 도의회가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시·군의원 획정안을 변경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도의회는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결정한 시·군의회선거구 획정안대로 의결하라"고 촉구했다.

이 가운데 천안시 가선거구(동부 6개읍·면, 원성1·2동)와 라선거구(불당1·2동)를 3인 선거구로 하는 획정안을 결정했다.

충남도의회는 오는 27일 시·군의원선거구 획정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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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26일 도의회가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시·군의원 획정안을 변경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도의회는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결정한 시·군의회선거구 획정안대로 의결하라"고 촉구했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천안시의원 선거구를 기존 10개에서 11개로, 지역구의원 정수도 기존 22명에서 24명으로 늘렸다.

이 가운데 천안시 가선거구(동부 6개읍·면, 원성1·2동)와 라선거구(불당1·2동)를 3인 선거구로 하는 획정안을 결정했다.

박 시장은 "민주당이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안을 조정해 상대적으로 보수적 성향이 강한 가선거구의 의원 정수를 2인으로 줄이고, 상대적으로 진보적 성향의 젊은 세대가 사는 카선거구(서북구 쌍용1동, 쌍용2동, 쌍용3동)의 정수를 3인으로 늘리려 한다는 움직임이 있다"며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인구수가 가장 많은 라선거구와 관할 면적이 가장 넓고 일정 규모의 인구수를 지닌 가선거구를 3인 선거구로 획정한 것은 공직선거법의 선거구 획정 기준에 부합하는 합리적 결정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당 간 유불리나 특정 정치인들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인구, 면적, 지역 특성, 주민 정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민 다수가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오는 27일 시·군의원선거구 획정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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