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honey] 아산으로 '혼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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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사람과 일정에 쫓기기보다 홀로 여유로운 관광을 하고 싶다면 이번 봄 아산으로 혼행('혼자 여행'의 속어)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느림의 미학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 아산의 '나 홀로 여행' 관광지 세 곳을 소개합니다.

충남 아산 외암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 제236호로 5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조선 시대부터 예안 이씨 집성촌으로 형성돼 현재도 80여 채 전통 가옥이 그 모습 그대로 마을을 지키고 있죠. 마을을 대표하는 고택 중 하나인 영암군수 이상익 선생의 건재고택은 1869년 건축한 이래 150년간 그 모습을 유지하며 1998년 국가민속문화재 제233호로 지정됐어요. 조선 후기 사대부가에서 마음을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세계꽃식물원은 다채로운 색상과 향긋한 봄 내음으로 오감을 사로잡는 3천여 종의 원예종 관상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실내 온실 식물원입니다. 2004년 개장 이후 매년 15~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이곳은 전시뿐 아니라 꽃 손수건 염색과 분갈이 등 직접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피나클랜드는 원래 아산만 방조제 매립을 위해 채석장으로 사용된 곳입니다. 거제 외도 보타니아 설립자인 이창호 선생이 자녀들과 함께 손수 가꿔 2006년 7월에 자연 관광농원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지난해 농업회사 법인을 설립해 새롭게 시작한 피나클랜드는 식물 자원을 직접 재배하고 전시 기능과 공원 기능을 동시에 제공해 자연이 주는 쉼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글·편집 이혜림 / 사진 연합뉴스 자료

orchid_for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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