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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4개 공동정책 실천' 협약

송고시간2022-04-26 12:05

"단일화 가능성 종합적으로 판단…김윤태 예비후보와도 가능해"

 천호성·황호진 예비후보(왼쪽부터) 협약
천호성·황호진 예비후보(왼쪽부터) 협약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천호성·황호진 예비후보는 26일 도교육청에서 '공동정책 실천 협약식'을 하고 "새로운 전북교육을 위해 선거운동을 통해 이를 알리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 ▲ 기초학력 책임제 ▲ 교육협력기구 설치 ▲ 공립대안학교 확대·전북형 전환학교 설립 등 4개 공약을 공동정책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자사고·정시 확대 등 MB(이명박)식 경쟁위주 특권교육의 부활을 반대하고 교육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정책연대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합의한 공동정책을 선거운동을 통해 함께 알리고 누가 교육감이 당선되더라도 반드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두 후보는 "협약은 전북 교육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며 "도민과 전북교육의 미래비전을 함께 만들고 선거운동 과정에서 구체화하겠다"고 전했다.

 천호성·황호진 예비후보(왼쪽부터) 협약
천호성·황호진 예비후보(왼쪽부터) 협약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두 후보는 단일화에 관한 질문에 "아직 논의하지 않았지만, 이번 협약이 그 단초고 향후 실무적인 내용을 논의할 수 있다.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아울러 김윤태 예비후보와도 정책연대뿐 아니라 단일화 논의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두 후보 또는 세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할 경우, 서거석 예비후보가 독주하는 도교육감 선거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전북교육감 선거에는 김윤태(59) 우석대학교 교수, 서거석(68) 전 전북대학교 총장, 천호성(55) 전주교육대학교 교수, 황호진(61) 전 전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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