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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내버스 파업 시 전세버스 180대 투입

송고시간2022-04-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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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특별수송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노사협상이 결렬돼 노조가 오는 27일 새벽부터 실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전세버스 180대를 투입하고 관용버스 8대도 시민 수송에 활용할 방침이다.

권 시장은 "시내버스는 멈춰서는 안될 시민들의 소중한 생업의 수단이자 공동재산"이라면서 "연간 1천900억 원 이상의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버스가 시민들의 발을 묶고 멈추어 선다면 근로자, 학생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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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운행 140회 늘리고 택시부제 해제…권영진 시장 호소문 발표

대구시내버스
대구시내버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특별수송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노사협상이 결렬돼 노조가 오는 27일 새벽부터 실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전세버스 180대를 투입하고 관용버스 8대도 시민 수송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 이번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지역 2개 업체 소속 시내버스 173대도 수송 수요가 많은 다른 노선으로 돌려 운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택시 3천693대의 부제와 승용차 4천782대의 요일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하루 904회 운행하는 도시철도도 배차간격을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140회 증편 운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일상 회복으로 경제 활동의 기지개를 켜는 시기에 파업으로 공감을 얻을 수 없다면서 자제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시내버스는 멈춰서는 안될 시민들의 소중한 생업의 수단이자 공동재산"이라면서 "연간 1천900억 원 이상의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버스가 시민들의 발을 묶고 멈추어 선다면 근로자, 학생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된다"고 강조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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