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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뿌리' 칠현사, 마을 안쪽으로 이전

송고시간2022-04-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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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유적인 강원 정선군 남면 낙동리의 칠현사가 국도 59호선 확장 공사에 따라 현재 위치에서 마을 100m 안쪽으로 이전한다.

칠현사는 정선아리랑 근원 설화에 나오는 고려 유신 7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2002년 건립됐다.

안석균 정선군 문화관광과장은 25일 "칠현의 충절을 기리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흔적을 보존하는 의미 있는 장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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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현사
칠현사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정선아리랑 유적인 강원 정선군 남면 낙동리의 칠현사가 국도 59호선 확장 공사에 따라 현재 위치에서 마을 100m 안쪽으로 이전한다.

이전 공사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칠현사는 정선아리랑 근원 설화에 나오는 고려 유신 7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2002년 건립됐다.

매년 10월 정선아리랑제의 개막을 알리는 칠현제가 봉행 되는 사당이다.

안석균 정선군 문화관광과장은 25일 "칠현의 충절을 기리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흔적을 보존하는 의미 있는 장소"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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