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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SSG, 최하위 한화에 시즌 첫 영패…kt는 4연승(종합)

송고시간2022-04-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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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를 질주하는 SSG 랜더스가 9위 한화 이글스에 한 점도 못 빼고 시즌 처음으로 영패를 당했다.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SSG를 2-0으로 따돌렸다.

시즌 3패(15승)째를 안은 SSG가 올해 한 점도 못 얻은 건 18경기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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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반즈 4승투로 다승 단독 선두…LG, 두산 꺾고 3연패 탈출

KIA 황대인, 2타점 2루타에 '호랑이 사냥꾼' 키움 요키시 'KO'

선두 SSG에 시즌 첫 영패 안긴 한화 선수단
선두 SSG에 시즌 첫 영패 안긴 한화 선수단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하남직 기자 = 선두를 질주하는 SSG 랜더스가 9위 한화 이글스에 한 점도 못 빼고 시즌 처음으로 영패를 당했다.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SSG를 2-0으로 따돌렸다.

시즌 3패(15승)째를 안은 SSG가 올해 한 점도 못 얻은 건 18경기 만에 처음이다.

SSG 강타선은 장민재를 필두로 무려 7명이 이어 던진 한화 마운드를 상대로 단 3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

0의 균형이 이어지던 6회초 SSG는 추신수의 볼넷과 최지훈의 재치 있는 3루수 앞 번트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최주환, 한유섬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케빈 크론이 유격수 내야 안타로 만루 기회로 이었다.

결정적인 위기에서 윤호솔이 박성한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불을 껐다.

한화 노시환의 호쾌한 스윙
한화 노시환의 호쾌한 스윙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비를 넘자 한화에 찬스가 왔다.

6회말 선두 마이크 터크먼이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하자 노시환이 곧바로 우전 적시타를 날려 터크먼을 홈에 불러들였다.

홈런 치고 더그아웃에서 축하받는 임종찬
홈런 치고 더그아웃에서 축하받는 임종찬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회에는 임종찬이 벼락같은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려 목이 터져라 육성 응원을 펼치던 한화 팬들을 기쁘게 했다.

3연승을 달리던 SSG 선발 투수 노경은은 5이닝을 1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이날은 타선 침묵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LG 박해민
LG 박해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LG 트윈스는 올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5-1로 누르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6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3승째를 수확하고 2020년 5월 1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이어온 5이닝 이상 투구 기록도 60경기로 늘렸다.

LG 1번 타자로 나선 박해민은 쌍둥이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5타수)를 치며 공격 첨병 노릇을 톡톡히 했다.

박해민은 1회초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두산 선발 이영하의 견제 실책으로 2루에 도달하고선 오지환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LG는 3회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과 유강남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해 승리를 예약했다.

'고구마 타선'으로 팬들의 가슴을 치게 한 LG 타선은 이날 모처럼 13안타를 몰아치며, 올 시즌 전체 2호이자 팀 1호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kt 라모스의 홈런 세리머니
kt 라모스의 홈런 세리머니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통합 챔피언 kt wiz는 수원 홈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4-3으로 제압하고 4연승을 달리며 제 궤도를 찾아갔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kt 헨리 라모스가 1회 1사 1루에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투런 아치로 기세를 올렸다.

kt는 2회에는 NC 3루수 박준영의 실책을 틈타 1사 2, 3루를 엮고 김민혁의 땅볼과 황재균의 2루타로 2점을 보태 4-0으로 달아났다.

NC는 5회 김기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고 6회 밀어내기 볼넷에 힘입어 2-4로 추격했으나 이어진 1사 만루 기회를 날린 게 패인이 됐다.

kt 선발 배제성은 5⅓이닝 동안 볼넷 5개와 안타 5개를 주고도 고비마다 삼진 8개를 솎아내며 2실점으로 버텨 승리를 따냈다.

역전타 친 황대인의 미소
역전타 친 황대인의 미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KIA 타이거즈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5-4로 힘겹게 물리쳤다. 키움은 3연패를 당했다.

KIA가 2회 키움 우익수 박찬혁의 낙구 지점 판단 미스로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3루타와 내야 땅볼을 묶어 먼저 1점을 내자 키움이 3회말 역시 KIA 2루수 김선빈의 포구 실책을 틈타 이정후의 내야 땅볼과 야시엘 푸이그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내 전세를 뒤집었다.

KIA는 1-2로 끌려가던 4회초 나성범의 중전 안타, 황대인의 우월 2루타로 무사 2, 3루를 만들고 이창진의 땅볼과 이우성의 좌전 안타로 2점을 얻어 3-2로 재역전했다.

KIA 4번 타자 황대인은 5회 2사 2, 3루 기회에서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를 두들겨 2타점 좌선상 2루타를 날리고 포효했다.

KIA전 5연승을 달리던 요키시는 이 한 방에 무너졌다.

키움에 2점을 더 준 KIA는 5-4로 앞선 7회부터 지키기에 들어가 전상현, 장현식, 정해영을 차례로 투입하고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역투하는 롯데 반즈
역투하는 롯데 반즈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말 롯데 선발투수 반즈가 역투하고 있다. 2022.4.22 mtkht@yna.co.kr

롯데 자이언츠는 대구 원정에서 선발 투수 찰리 반즈의 역투와 대포 3방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8-2로 완파했다.

반즈는 산발 6안타만 맞고 삼성 타선을 7이닝 동안 0점으로 꽁꽁 묶어 KBO리그 데뷔 이래 4연승을 질주했다.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선 반즈는 평균자책점을 0.54로 낮추고 이 부문 3위를 지켰다.

또 탈삼진 6개를 보태 34개로 이 부문 1위를 달렸다.

'봤지, 3점 홈런'
'봤지, 3점 홈런'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초 무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롯데 피터스가 3점 홈런을 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2.4.22 mtkht@yna.co.kr

롯데는 2회 무사 1, 2루에서 터진 DJ 피터스의 비거리 135m짜리 큼지막한 중월 석 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포스트 이대호' 한동희가 6회 좌월 장외 솔로 아치로 뒤를 받쳤고, 7회에는 안치홍이 좌중월 스리런 대포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cany9900@yna.co.kr,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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