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이은정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22일 남북 정상의 친서 교환에 대해 "비핵화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는 것이 민족의 대의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서를 주고받은 사실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문 대통령이 지난 20일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고, 김 위원장이 이튿날 답장했다고 전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친서 교환 사실을 확인하면서 관련한 내용을 오전 중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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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4/22 08: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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