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10분간 소등…부산서 28일까지 행사 다채
송고시간2022-04-22 08:35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28일까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2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지구의 날 기념식을 하고 온실가스 저감과 저탄소 생활실천에 이바지한 공무원과 시민을 표창한다.
기념식에서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기후위기시대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이날 오후 8시부터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 16개 구·군청 등 관공서 건물과 부산타워, 광안대교 등 시내 주요 명소에서 10분간 소등하는 '지구의 날 기념 불끄기' 행사를 연다.
이어 오는 28일까지 친환경 포장재 사용, 나무심기 등 매일 정해진 과제를 실천하고 2050 탄소중립 포털(gihoo.or.kr/netzero)에 인증하면 선물을 주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 캠페인'도 펼친다.
23일부터 28일까지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는 낙동강 하구 사진전을 연다.
이 밖에도 구·군별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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