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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총리 야스쿠니 봉납에 "깊은 실망과 유감"

송고시간2022-04-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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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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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 큰제사 맞춰 야스쿠니신사 참배하는 일본인
춘계 큰제사 맞춰 야스쿠니신사 참배하는 일본인

(도쿄 AFP=연합뉴스) 일제가 일으킨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춘계 예대제(큰제사) 첫날인 21일 배전(拜殿) 앞에서 한 여성이 손뼉을 치며 참배하고 있다. 배전 안쪽으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바친 공물인 '마사카키'가 보인다. 2022.4.21 alo9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부는 2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바"라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작년 10월 총리 취임 직후 야스쿠니신사의 추계 예대제 때도 공물을 봉납했으며, 당시에도 외교부는 같은 내용의 논평을 내놓았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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