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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독자제재·확대관할 남용 반대"…보아오포럼 연설

송고시간2022-04-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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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1일 독자 제재와 확대 관할(일국의 법률 적용 범위를 나라 밖까지 확대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2022 보아오(博鰲)포럼 개막 연설(화상)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방식으로 국가 간 이견과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며 "이중 잣대를 적용하거나 독자 제재와 확대 관할을 남용하는 데 반대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이 특정 사안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서방의 대(對)러시아 제재와 중·러 협력을 겨냥한 미국의 대(對)중국 '2차 제재'에 반대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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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포럼 개막연설하는 시진핑 주석
보아오포럼 개막연설하는 시진핑 주석

[중국 CCTV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1일 독자 제재와 확대 관할(일국의 법률 적용 범위를 나라 밖까지 확대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2022 보아오(博鰲)포럼 개막 연설(화상)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방식으로 국가 간 이견과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며 "이중 잣대를 적용하거나 독자 제재와 확대 관할을 남용하는 데 반대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이 특정 사안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서방의 대(對)러시아 제재와 중·러 협력을 겨냥한 미국의 대(對)중국 '2차 제재'에 반대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는 또 중국의 개혁·개방 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와 세계: 글로벌 발전 촉진과 공동의 미래 건설'을 주제로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보아오 포럼에는 이스라엘, 몽골, 네팔, 필리핀 등의 정상이 영상으로 참가한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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