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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88% "동아시아 안보환경 더 엄중해져"

송고시간2022-04-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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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10명 가운데 9명꼴로 동아시아 안보 환경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달 17∼22일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시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더욱 엄중해지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88%가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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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일본과 연합훈련 하는 美 핵함모 링컨호
동해서 일본과 연합훈련 하는 美 핵함모 링컨호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왼쪽)가 이달 12일 동해에서 진행된 미일 해상 연합훈련에 참여해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 곤고함(앞쪽)과 편대를 이뤄 항해하고 있다. [일본 해상자위대 제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국민 10명 가운데 9명꼴로 동아시아 안보 환경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달 17∼22일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시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더욱 엄중해지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88%가 그렇다고 답했다. '매우 그렇다'가 59%, '약간 그렇다'는 29%였다.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중국과 외교에서 중시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중복 응답)에는 '영해 침입 등에 강한 자세로 대응'(61.6%)이 가장 많았다.

요미우리신문은 "중국이나 북한, 러시아가 일본 주변에서 활발하게 군사 활동을 벌이는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일본이 특히 역점을 둬야 할 조치(중복 응답)에 대해서는 '주요 7개국(G7) 등 국제사회와 연대 강화'(64.6%)와 '피난민 수용 추진'(63.7%)을 꼽았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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