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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백령도∼인천 여객선 운항 통제

송고시간2022-04-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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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로 21일 인천과 섬을 잇는 12개 항로 가운데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백령도∼인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옹진훼미리호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옹진훼미리호가 다니는 항로의 기상이 좋지 않아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통제했다"며 "이후 날씨 상태에 따라 운항 여부가 바뀔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미리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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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서해 기상 악화로 21일 인천과 섬을 잇는 12개 항로 가운데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1∼2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백령도∼인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옹진훼미리호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1개 항로의 여객선 15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옹진훼미리호가 다니는 항로의 기상이 좋지 않아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통제했다"며 "이후 날씨 상태에 따라 운항 여부가 바뀔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미리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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