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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원조에 기업 참여 유도…문턱 낮추고, 절차 간소화

송고시간2022-04-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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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개발도상국 원조사업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기업과 협력하는 개도국 원조사업의 종류를 소개하고, 문턱을 낮추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코이카는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소셜벤처 등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 심사 절차도 간소화해 '서면 심사-면접'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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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공청회 열어 기업 협력사업 개선안 소개

코이카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 홍보 이미지
코이카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 홍보 이미지

[출처: 코이카]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국내 기업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개발도상국 원조사업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20일 화상회의 줌으로 'ESG 공동기획 사업' 공청회를 열었다. 기업과 협력하는 개도국 원조사업의 종류를 소개하고, 문턱을 낮추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ESG는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을 뜻한다.

그동안 정부와 코이카의 정책 방향에 맞춰 기업이 원조 사업을 제안해 심사와 승인을 받았다면, 앞으로는 기업과 코이카가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한 후 이행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업-코이카의 공동 펀드를 통해 국내와 현지의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도 진행된다.

혼합금융 사업을 신설해 개도국의 산림·태양광 등 인프라 투자형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코이카는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소셜벤처 등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 심사 절차도 간소화해 '서면 심사-면접'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 단계에서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 등 각종 서류도 통합하거나 간소화해 진입장벽을 낮춘다.

코이카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6월 중 내년 신규 기업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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