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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쓰비시·에네오스, '지속가능 항공연료' 공동생산 검토"

송고시간2022-04-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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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상사와 에너지 업체 에네오스(ENEOS)가 '지속가능 항공연료'(SAF)를 공동생산하는 방향으로 검토한다고 현지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쓰비시와 에네오스가 2027년까지 SAF의 원료 조달부터 제조, 유통까지 담당하는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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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 여객기
일본항공(JAL) 여객기

[일본항공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에너지 업체 에네오스(ENEOS)가 '지속가능 항공연료'(SAF)를 공동생산하는 방향으로 검토한다고 현지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SAF는 석유·석탄 등 화석 자원이 아닌 동물·식물성 기름과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든 항공유다. 기존 항공유보다 가격이 2∼5배가량 비싸지만,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전 단계에서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쓰비시와 에네오스가 2027년까지 SAF의 원료 조달부터 제조, 유통까지 담당하는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쓰비시는 원료 조달과 판매를 담당하고 에네오스는 생산을 맡아 일본 내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SAF 사용량은 생산시설과 공급망 부족으로 전 세계 항공유의 0.1%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유럽연합(EU)은 역내 공항을 출발하는 항공기 연료에 혼합되는 SAF 비율을 2030년에 5%, 2040년에 32%, 2050년에 63%로 의무화할 방침이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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