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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 초반 약보합세…1,230원대 중반서 등락

송고시간2022-04-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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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8분 현재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3원 내린 1,234.1원이다.

환율은 0.3원 오른 1,234.7원에 개장했다가 장 초반 하락 전환한 뒤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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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19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8분 현재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3원 내린 1,234.1원이다.

환율은 0.3원 오른 1,234.7원에 개장했다가 장 초반 하락 전환한 뒤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우려와 금리 상승 부담에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1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0.02% 각각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4% 떨어졌다.

외국인 배당금 지급액의 달러화 환전 수요가 어느 정도 소화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전날까지 이어졌던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이 약화했다.

달러당 1,230원대 후반으로 추가 상승 시 수출업체들이 달러화 매도(네고) 주문을 많이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환율 상승에 부담을 가하는 요인이다.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 심리로 원/달러 환율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커진 것도 투기적 수요의 달러화 강세 베팅을 어렵게 하고 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는 점은 원/달러 환율에 지속해서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

세계은행이 전날(현지시간)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1%에서 3.2%로 하향 조정한 것도 달러화 강세 기조 전망에 힘을 보탰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0.7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4.69원)에서 3.91원 하락했다.

한편,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열리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청문회 발언을 주시하고 있다.

코스피·환율 동반 상승 출발
코스피·환율 동반 상승 출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4.16포인트(0.9%) 오른 2,717.37, 환율은 전날보다 0.20포인트 오른 1,234.60원을 나타내고 있다. 2022.4.19 scape@yna.co.kr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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