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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선수단 결단식…4회 연속 '톱3' 도전

송고시간2022-04-18 16:54

18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된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된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21 카시아스두술 하계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18일 결단식을 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된 결단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2차관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심계원 선수단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종학 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심계원 선수단장의 출정사, 오영우 제2차관 및 정진완 회장의 축사, 응원 메시지, 격려금 및 선물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왼쪽)이 심계원 선수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왼쪽)이 심계원 선수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데플림픽'은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스포츠대회다.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져 대회 이름이 만들어졌다.

하계 데풀림픽은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시작된 1960년보다 36년 앞선 19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4년마다 열린다.

우리나라는 198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회에 처음 참가했다.

애초 24회째인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은 지난해 12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2차관이 심계원 선수단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2차관이 심계원 선수단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치러진다.

세계 79개국에서 20개 종목 6천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인 8개 종목 150명의 선수단(선수 82명, 경기임원 22명, 본부임원 46명)이 참가할 우리나라는 배드민턴, 태권도, 사격 등에서 금메달 9개 이상 획득과 종합 3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 대만 타이베이 대회, 2013년 불가리아 소피아 대회 그리고 2017년 터키 삼순 대회에서 3회 연속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에 오른 바 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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