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인천 누적 확진자 100만명 육박…시민 3명당 1명꼴

송고시간2022-04-16 10:36

코로나19 신규 확진 12만5846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12만5846명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5846명을 기록한 15일 오전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4.15 ondol@yna.co.kr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천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에 육박하며, 인천시민 3명 중 1명은 확진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606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98만629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집계 기준인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3만3천260명(33.3%)으로, 인천 전체 시민 중 3명당 1명꼴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34.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감염률이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5일 3만1천21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였고 지난 12일부터 나흘째 1만명대를 밑돌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12명이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1천238명으로 증가했다.

인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407개 중 167개(41.0%)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2천12개 중 370개(18.4%)가 사용되고 있다.

inyo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