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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어울림' 선정

송고시간2022-04-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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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낮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기존 3곳에서 4곳으로 늘어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어울림'을 최종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시 제공]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원주시지부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든 기준을 갖춰 어울림이라는 기관명으로 최종 지정된 것이다.

어울림은 원주 문막지역에 위치해 기업도시가 있는 지정면을 비롯해 부론면 등 도심 외곽의 발달장애인도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최종 지정으로 원주시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기관은 3곳에서 4곳으로 늘어났다.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다양한 장소와 기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상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동료와 함께하면서 낮 시간대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한편 시는 2022년 제6회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이날 오전 11시 소금산 그랜드벨리 등지에서 진행했다.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장애인분과에서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18개 기관과 시설이 참여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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