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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봄 농구에 부상 주의보, 인삼공사·현대모비스 등 직격탄

송고시간2022-04-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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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플레이오프 '봄 농구'에 부상 경계경보가 발령됐다.

2021-2022시즌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를 한창 벌이고 있는 팀들이 '부상 앞에 장사 없다'는 격언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11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현대모비스는 올해 신인왕 이우석과 외국인 선수 라숀 토마스를 기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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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리온과 6강 2차전에 어깨를 다친 현대모비스 박지훈
11일 오리온과 6강 2차전에 어깨를 다친 현대모비스 박지훈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6강 플레이오프 '봄 농구'에 부상 경계경보가 발령됐다.

2021-2022시즌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를 한창 벌이고 있는 팀들이 '부상 앞에 장사 없다'는 격언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11일 울산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현대모비스는 올해 신인왕 이우석과 외국인 선수 라숀 토마스를 기용하지 못했다.

토마스는 3월 초 이후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고, 이우석은 9일 1차전에서 11점을 넣었으나 종아리 근육 부상 때문에 2차전에는 자리를 비웠다.

11일 2차전에 7점, 3어시스트로 쏠쏠한 활약을 펼친 박지훈도 경기 도중 어깨를 다쳐 13일 3차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1, 2차전 모두 외국인 선수 1명으로 맞선 현대모비스는 오리온을 상대로 안방 2연패를 당해 벼랑 끝에 내몰렸다.

인삼공사 오마리 스펠맨
인삼공사 오마리 스펠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6강에서 맞대결 중인 안양 KGC인삼공사는 오마리 스펠맨이 역시 무릎 부상으로 전치 4주 진단이 나와 이달 말까지 출전이 어렵다.

주전 가드 변준형은 10일 1차전 도중 발목을 다쳐 역시 6강에는 모습을 보이기 어려울 전망이다.

10일 1차전에서 접전 끝에 78-72로 승리한 인삼공사는 36세 베테랑 대릴 먼로가 37분을 소화하는 등 체력 부담이 만만치 않다.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 중인 가운데 6강에 기용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가드 라인도 지난 시즌 우승 당시에는 이재도, 변준형이 있어 든든했지만 시즌 종료 후 이재도가 창원 LG로 이적했고, 변준형은 부상으로 빠지면서 2차전 이후 김승기 감독의 머리가 복잡해지게 생겼다.

10일 인삼공사와 6강 1차전에서 종아리를 다친 한국가스공사 차바위(6번)
10일 인삼공사와 6강 1차전에서 종아리를 다친 한국가스공사 차바위(6번)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가스공사 역시 차바위가 종아리 근육 파열로 6강 출전이 불가능한데 그나마 인삼공사에 비하면 전력 누수가 덜한 편이다.

인삼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6강 5전 3승제 대결이 장기전 양상으로 길어지면 4강에서 기다리는 2위 수원 kt만 유리해진다.

현대모비스-오리온 승자와 만나는 1위 서울 SK는 정규리그 막판 김선형과 자밀 워니가 나란히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3월 말과 4월 초에 각각 복귀전을 치르며 4강부터 정상적인 기량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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