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 등과 벤처·창업기업 기술 컨설팅 지원
송고시간2022-04-12 10:49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관악구는 관악S밸리 내 벤처·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SNU공학컨설팅센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관악구는 이달 중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창업기업을 모집해 컨설팅 희망 기관을 연결해주고, 각 기관은 보유 기술을 활용해 애로사항을 분석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관악구는 1·2차 상담을 거쳐 선정된 기업에 최대 1천만원의 기술 컨설팅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대학교 및 연구기관과 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학·연 교류 협력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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