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포렌식으로 '살인 공모' 모자 검거…과학수사 우수사례 선정

송고시간2022-04-11 11:27

beta

휴대전화 포렌식으로 살해 공모 정황을 확인해 자칫 놓칠뻔한 공범을 잡아낸 부산지검 서부지청 수사팀이 대검찰청 과학수사 우수사례에 뽑혔다.

대검은 11일 '2022년 1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 4개 팀을 선정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박기환 부장검사)는 지난달 거리에서 5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A씨(30대)와 모친 B씨(50대)를 구속기소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대검찰청
대검찰청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휴대전화 포렌식으로 살해 공모 정황을 확인해 자칫 놓칠뻔한 공범을 잡아낸 부산지검 서부지청 수사팀이 대검찰청 과학수사 우수사례에 뽑혔다.

대검은 11일 '2022년 1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 4개 팀을 선정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박기환 부장검사)는 지난달 거리에서 5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A씨(30대)와 모친 B씨(50대)를 구속기소했다.

초동 수사를 한 경찰은 직접 흉기를 휘두른 A씨에게만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현장에서 범행을 지켜본 B씨는 살인방조죄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기간을 넓혀본 결과 두 사람이 살인을 사전 공모한 문자메시지가 확보돼 모두 공동정범으로 재판에 넘겼다.

대검은 이별 통보를 한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조현진(27)의 심리 분석을 통해 정신병질적 성향이 동반된 반사회성 성격장애(사이코패스)임을 밝혀낸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2부(한진희 부장검사)와 '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렸다'며 음식점 주인을 속인 피의자의 실제 신분을 디옥시리보핵산(DNA) 감정으로 확인한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김정환 부장검사)도 우수 사례로 꼽았다.

해외 발행 토큰 10억개를 추적하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금융기관을 압수수색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업체 임직원 등 11명을 재판에 넘긴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형사부(이성범 부장검사)도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xi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