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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진벌리 산불 19시간 만에 진화…3㏊ 이상 피해

송고시간2022-04-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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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지난 9일 오후 1시 54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9시간여 만인 10일 오전 9시 10분께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6시 일출과 함께 헬기 10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인원 323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재개, 3시간 만에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이 산불로 3㏊ 이상 임야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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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진벌리 산불 진화하는 헬기
남양주 진벌리 산불 진화하는 헬기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지난 9일 오후 1시 54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9시간여 만인 10일 오전 9시 10분께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6시 일출과 함께 헬기 10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인원 323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재개, 3시간 만에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전날 헬기 7대와 인원 20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일몰과 함께 헬기를 철수하고 오후 9시까지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이 산불로 3㏊ 이상 임야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연천 DMZ 내 산불
연천 DMZ 내 산불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지난 9일 오후 2시 1분께 연천군 백학면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틀째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이날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접근이 제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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