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테니스 예선 1회전서 탈락

김동찬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권순우(64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541만5천410유로)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9일(현지시간)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예선 1회전에서 베르나베 사파타 미라예스(123위·스페인)에게 1-2(7-6<7-5> 4-6 2-6)로 역전패했다.

이 대회로 클레이코트 시즌을 시작한 권순우는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바르셀로나 오픈(총상금 266만1천825유로)에 출전할 예정이다.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단식 본선에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톱 시드를 받았고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그리스)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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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4/10 07: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