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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이자 전세대출 지원대상 신혼부부 모집

송고시간2022-04-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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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신혼부부에게 최대 2억원의 전세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기로 하고 지원 대상을 11∼12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산에 거주하는 결혼 7년차 이내 부부나 3개월 안에 결혼할 예비 신혼부부 가운데 부부 합산소득이 8천만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시는 2020년 5월 신혼부부에게 최대 1억5천만원의 전세자금을 대출해주면서 이자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고, 지난해 8월 전세자금 2억원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것으로 지원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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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신혼부부에게 최대 2억원의 전세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기로 하고 지원 대상을 11∼12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산에 거주하는 결혼 7년차 이내 부부나 3개월 안에 결혼할 예비 신혼부부 가운데 부부 합산소득이 8천만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시는 이번에 400쌍을 선정해 지원한다.

시는 2020년 5월 신혼부부에게 최대 1억5천만원의 전세자금을 대출해주면서 이자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고, 지난해 8월 전세자금 2억원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것으로 지원 폭을 넓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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