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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법원, '칸 총리 불신임 투표 진행' 명령

송고시간2022-04-08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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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법원이 7일(현지시간) 임란 칸 총리의 불신임 투표가 당초 예정대로 진행되도록 명령했다고 AP,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칸 총리는 자신이 무산시키려고 했던 의회의 불신임 투표에 결국 직면하게 됐다.

의회는 오는 9일 본회의를 소집해 불신임 투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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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총리가 해산한 의회 복원도 지시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파키스탄 대법원이 7일(현지시간) 임란 칸 총리의 불신임 투표가 당초 예정대로 진행되도록 명령했다고 AP,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대법원은 또 칸 총리의 의회 해산 조치가 위헌이라면서 의회 복원을 지시했다.

이날 저녁 늦게 이뤄진 결정은 대법원이 나흘간 심리한 끝에 나왔다.

칸 총리는 자신이 무산시키려고 했던 의회의 불신임 투표에 결국 직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의회는 오는 9일 본회의를 소집해 불신임 투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야당은 칸 총리를 불신임하기에 충분한 과반 찬성표를 이미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칸 총리는 지난 3일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야당이 자신을 축출하려고 미국과 공모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자신이 중국과 러시아를 가끔 선호하는 독립적 외교 정책을 펼치기 때문에 워싱턴 당국이 자신의 축출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 국무부는 파키스탄의 내정 개입을 부인했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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