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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첫 대형종합병원 5월 착공…9일 기공식

송고시간2022-04-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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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일 의료법인 우정의료재단과 시흥동 996 일대에서 대형종합병원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금천구에 대형종합병원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형종합병원이 건립되면 금천구민은 물론 서울 서남권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라며 "성공적인 종합병원 건립과 탄탄한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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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지상 18층 810병상 규모…2026년 1월 준공

금천구에 건립될 대형종합병원 예상도
금천구에 건립될 대형종합병원 예상도

[서울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일 의료법인 우정의료재단과 시흥동 996 일대에서 대형종합병원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금천구에 대형종합병원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합병원은 지하 5층∼지상 18층, 연면적 17만5천818㎡, 총 810병상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5층은 주차장 및 편의시설, 지상 1∼4층은 외래진료실·검사실·문화공간, 5∼6층은 수술실·중환자실·연구실·하늘정원, 7∼17층은 입원 병동으로 이뤄진다.

5월 중 착공해 2026년 1월 준공이 목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형종합병원이 건립되면 금천구민은 물론 서울 서남권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라며 "성공적인 종합병원 건립과 탄탄한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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