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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체육관, 재난시 대피소…포항에 다목적구호소 잇단 건립

송고시간2022-04-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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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평소엔 체육문화시설로 활용하다가 긴급 상황에 구호소로 이용하는 다목적 시설이 연이어 들어섰다.

포항시는 5일 북구 흥해읍에서 흥해읍 다목적 재난구호소 준공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포항 흥해지진피해지역 특별재생계획 승인에 따라 전파 판정을 받아 철거된 옛 경림뉴소망타운 부지 3천790㎡에 5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 구호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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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재난 대피시설
다목적 재난 대피시설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에 평소엔 체육문화시설로 활용하다가 긴급 상황에 구호소로 이용하는 다목적 시설이 연이어 들어섰다.

포항시는 5일 북구 흥해읍에서 흥해읍 다목적 재난구호소 준공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구호소는 2017년 일어난 포항지진을 계기로 재난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재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포항 흥해지진피해지역 특별재생계획 승인에 따라 전파 판정을 받아 철거된 옛 경림뉴소망타운 부지 3천790㎡에 5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 구호소를 만들었다.

구호소는 다목적체육관, 급식실, 심리치료실, 물품 보관창고,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평소에는 배드민턴장으로 활용하다가 재난이 발생하면 인근 주민이 대피해 복구 때까지 생활할 수 있다.

수용 인원은 300명이다.

내진특급 성능과 태양광 및 자체 발전설비, 다용도실에 안마의자, 실내자전거 등도 갖췄다.

시는 앞으로 임시 운영을 거쳐 시설물을 보완해 전문기관 등에 맡겨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2019년 8월 북구 흥해읍 초곡도시개발구역에 에어돔 형태 다목적 재난대피시설, 2021년 2월 북구 장량동 장량2근린공원에 장량동 다목적 재난구호소가 들어섰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가 재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방재 선진도시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을 위한 방재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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