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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이자 살아있는 유산, 한지'…반크, 세계에 알린다

송고시간2022-04-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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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전통한지가 등재될 수 있도록 여론을 모으기 위해 제작해 5일 소셜미디어(SNS)에 배포한 영어 포스터의 제목이다.

청원에서는 한지가 문화유산의 계승뿐만 아니라 과거의 기억과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역사성', 과거의 옳고 그름으로부터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창출하는 '창조성', 원료와 제조·가공기법 속에 담긴 '전통과학 기반 기술'을 전해 주는 중요한 유산이라고 가치를 소개한다.

반크와 한지살리기재단(이사장 이배용)은 오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지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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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위한 글로벌 여론 조성

英·佛·이탈리아어 포스터 제작해 SNS 배포…국제청원도 제기

'전통문화이자 살아있는 유산, 한지'를 알리는 영어 포스터
'전통문화이자 살아있는 유산, 한지'를 알리는 영어 포스터

[반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Our Living Heritage, Hanji'(전통문화이자 살아있는 유산, 한지입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전통한지가 등재될 수 있도록 여론을 모으기 위해 제작해 5일 소셜미디어(SNS)에 배포한 영어 포스터의 제목이다.

한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로도 만든 포스터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직지), 부채 등을 보여주면서 한지의 다양한 활용을 알리고, 한지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음을 보여준다.

반크는 '한지를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국제 청원(bridgeasia.net/bridging-issues/view.jsp?sno=85)도 제기했다.

청원에서는 한지가 문화유산의 계승뿐만 아니라 과거의 기억과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역사성', 과거의 옳고 그름으로부터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창출하는 '창조성', 원료와 제조·가공기법 속에 담긴 '전통과학 기반 기술'을 전해 주는 중요한 유산이라고 가치를 소개한다.

그러면서 "세계인과 함께 현재, 미래 세대 모두가 한지의 가치를 이해하고 보전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위원회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기태 단장은 "한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인에게 한지라는 한국의 무형문화유산을 널리 알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포스터 배포와 청원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반크와 한지살리기재단(이사장 이배용)은 오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지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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