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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honey] 아름다운 바닷가 철길 따라…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송고시간2022-04-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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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와 등대, 해변열차가 있는 풍경으로 떠나볼까요?

여기는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입니다.

이 파크는 가장 아름다운 철길 중 하나로 꼽혔던 옛 동해남부선 철로를 따라 만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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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푸른 바다와 등대, 해변열차가 있는 풍경으로 떠나볼까요? 여기는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입니다.

이 파크는 가장 아름다운 철길 중 하나로 꼽혔던 옛 동해남부선 철로를 따라 만들어졌어요.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타고, 산책로를 걸으면, 해운대 청사포 송정해수욕장 바다가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곳이죠.

'해운대 해변열차'는 해운대 옆 미포정거장에서 청사포를 거처 송정정거장까지, 총 4.5km 구간을 약 25분 정도 타는 열차에요. 달맞이터널, 다릿돌전망대, 구덕포 간이역까지 모두 6개 역이 있어요. 자유이용권으로 모든 역에 한 번씩 내릴 수 있다네요. 해변열차에는 나무 벤치가 놓여 있어요. 나무 벤치는 모두 바다 쪽을 보고 있어서 아름다운 동부산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아요. 스카이캡슐은 미포역에서 청사포역까지 운행합니다.

미포역과 달맞이터널에서는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해월정 앞바다와 해운대 풍경이 멋져요.

청사포 언덕에 올라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 사이로 빨강, 파랑, 노랑, 초록의 스카이캡슐이 공중 선로를 오간답니다. 선로 아래에는 해변열차도 지나다닙니다. 철길 옆으로는 봄바람, 바닷바람에 미역도 말라가네요.

푸른 용 모양을 형상화한 다릿돌전망대에 서면, 세찬 바닷바람이 시원해요. 대마도 방면으로 다릿돌들이 바다 가운데에 솟아 있어요. 입구에는 용궁으로 보낼 소원물고기들이 매달려 있어요.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일출 전부터 파도를 타는 서퍼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글ㆍ사진 진성철 / 편집 이혜림

z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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