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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불어·독어교육학과, 불문·독문과로 통합"…학생 반발

송고시간2022-04-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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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최근 모집 정원이 적은 일부 사범대 학과를 인문대 관련 학과로 통폐합하기로 해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부산대는 학문 단위 구조 개편 방침에 따라 불어교육학과와 독어교육학과를 각각 불어불문학과와 독어독문학과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대학 측은 사범대 두 학과의 모집 정원이 10명 미만이고 교육과정이 비슷해 인문대 불어·독어독문학과로 통합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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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만 신입생 모집…현 학과 체계는 2030년까지 유지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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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대가 최근 모집 정원이 적은 일부 사범대 학과를 인문대 관련 학과로 통폐합하기로 해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부산대는 학문 단위 구조 개편 방침에 따라 불어교육학과와 독어교육학과를 각각 불어불문학과와 독어독문학과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대학 측은 사범대 두 학과의 모집 정원이 10명 미만이고 교육과정이 비슷해 인문대 불어·독어독문학과로 통합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불어·독어교육학과는 내년까지만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지만, 재학생을 위해 2030년까지는 현재 학과 체제와 교육과정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부산대는 지난달 31일 학과 구조 개편 설명회를 열었지만, 학생 반발은 거세다.

일부 학생들은 설명회에 피켓을 들고 학과 통합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학생회 측은 "이번 학과 통폐합이 해당 학과의 동의 없이 추진돼 절차적으로도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 학과가 사라지면 신입생과 재학생이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부산대는 이번 학과 구조 개편 설명회를 하며 '제1기'라고 명시해 앞으로 학과 구조조정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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