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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책협의단장 박진 "尹당선인 '동맹 정상화' 뜻 美에 전달"

송고시간2022-04-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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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단장인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윤 당선인의 한미동맹을 정상화하기 위한 뜻을 미국 행정부와 의회, 조야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발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한미관계를 굳건한 기반 위에 다시 올려놓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문재인 정부에서 한미 간 조율 미비로 제반 정책에 대해 이견과 소통 부재가 발생했다며 동맹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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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으로 출발…"한미관계 굳건한 기반에 다시 올릴 기틀 마련"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박진 한미정책협의단장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박진 한미정책협의단장

(영종도=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파견하는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단장인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4.3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단장인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윤 당선인의 한미동맹을 정상화하기 위한 뜻을 미국 행정부와 의회, 조야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발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한미관계를 굳건한 기반 위에 다시 올려놓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행정부와 의회, 싱크탱크를 비롯해 미국 조야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서 한국과 미국이 정책공조를 통해 한미동맹을 재건하고 포괄적인 전략동맹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한반도 외교안보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대표단이 떠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미중간 갈등,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상황이 급격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유럽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초긴장 상태"라며 "이런 환경이 대한민국 외교안보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출국 앞서 인터뷰하는 박진 한미정책협의단장
출국 앞서 인터뷰하는 박진 한미정책협의단장

(영종도=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파견하는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단장인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4.3 pdj6635@yna.co.kr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문재인 정부에서 한미 간 조율 미비로 제반 정책에 대해 이견과 소통 부재가 발생했다며 동맹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보였다. 이번 대표단이 추진하는 대미 협의에도 이런 방향성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북핵 문제와 미중 전략경쟁, 한미일 협력, 공급망을 비롯한 경제안보 등 다각적 이슈를 놓고 미국 인사들과 전략적 조율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이번 대표단은 내실 있는 한미간의 정책협의를 위해 전문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한미동맹, 대북정책, 대일·대중정책, 국방안보, 경제안보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알맹이 있는 정책협의를 하고 오겠다"고 강조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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