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신곡 '윤중로 연가' 발표…전국 순회 콘서트도 개최
송고시간2022-04-01 08:41
코로나19 확진으로 활동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트로트 여제' 주현미가 신곡 '윤중로 연가'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씨씨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윤중로 연가'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를 뒤덮은 벚꽃처럼 화사하고 아련한 추억을 노래한 곡이다.
키보디스트 김태호와 김종창 작사가가 각각 작곡과 작사를 맡았다. 편곡은 주현미의 '어허라 사랑', '사랑이 무량하오', '여정' 등을 작업한 변성룡이 참여했다.
주현미는 "오랜 인고의 시간 속에서 당연하게 누렸던 것들에 대해 감사함과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3년 만에 개방하는 윤중로에서 맞이할 봄 내음과 찬란한 벚꽃들을 상상하며 작업에 열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현미는 이달 17일 인천을 시작으로 5월 14일 고양, 5월 21일 전주 등을 도는 전국 순회 콘서트도 연다.
한편, 그는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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