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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송고시간2022-04-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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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6)가 2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일(한국시간) 다르빗슈가 올해 개막전 선발투수로 결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샌디에이고 이적 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로 나선 데 이어 올해도 개막전 선발투수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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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다르빗슈
2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다르빗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6)가 2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일(한국시간) 다르빗슈가 올해 개막전 선발투수로 결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샌디에이고 이적 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로 나선 데 이어 올해도 개막전 선발투수의 영예를 안았다.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던 2017년 첫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섰던 다르빗슈는 이번에 3번째 개막전 선발이다.

샌디에이고의 8일 개막전 상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애리조나와의 개막전에서 4⅔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30경기에서 나서 8승 11패 평균자책점 4.22로 명성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인 다르빗슈는 올해 부활을 노린다.

다르빗슈는 올해 시범경기 2경기에서 7이닝 1실점 10탈삼진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를 맡았던 류현진(35)은 올해는 3선발로 시즌을 시작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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