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년 말까지 20개 관광·여행상품 운영
송고시간2022-03-31 11:05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침체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여행사 공모로 20개 충북 대표 관광(여행)상품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관광상품은 여행스케치의 '제천 의림지·한방체험·전통시장 맛집여행'과 '단양 스카이워크·잔도길·전통시장 맛집여행', 해밀여행사의 '영동 국악&와이너리 체험 기차여행', 동백여행사의 '진천 농다리·아름다움 꽃절 보탑사·전통시장 맛집투어', 코레일관광개발의 '세종대왕의 정신이 깃든 청주 체험여행' 등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충북나드리(tour.chungbuk.go.kr) 누리집 추천여행코스(충북대표 관광상품)에서 다음 달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들 관광상품은 내년 말까지 운영한다.
도는 단체관광객 수, 숙박 여부 등을 따져 관광상품 운영 여행사에 20만∼60만원의 버스임차료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충북대표 관광상품은 유명 관광지는 물론 농촌체험프로그램, 박람회, 축제, 전통시장, 휴양림, 열차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31 11: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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