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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에도 봄은 온다"…제주4·3길 산책

송고시간2022-03-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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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30일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절 여행 콘텐츠인 '제주마을산책 4·3길을 걷다, 봄편-조천읍'을 발표했다.

이번 제주마을 산책편은 제주의 아픈 역사인 4·3을 주제로 '4·3의 흔적 그곳에도 따뜻한 봄이 오길'과 '결국 봄은 온다' 2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4·3의 흔적 그곳에도 따뜻한 봄이 오길' 편은 4·3 당시 단일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남긴 북촌리 마을을 중심으로 북촌마을 4·3길, 너븐숭이 4·3기념관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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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계절 여행 콘텐츠 봄편 '조천읍'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30일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절 여행 콘텐츠인 '제주마을산책 4·3길을 걷다, 봄편-조천읍'을 발표했다.

하늘에서 본 제주 북촌마을
하늘에서 본 제주 북촌마을

(제주=연합뉴스) 제주시 조천읍 북촌마을 전경. 2017.2.25 jihopark@yna.co.kr

이번 제주마을 산책편은 제주의 아픈 역사인 4·3을 주제로 '4·3의 흔적 그곳에도 따뜻한 봄이 오길'과 '결국 봄은 온다' 2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현기영 작가의 소설 '순이삼촌'의 배경이 되는 북촌리 마을길과 조천읍에서 아픈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장소들이 소개하고 있다.

우선 '4·3의 흔적 그곳에도 따뜻한 봄이 오길' 편은 4·3 당시 단일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남긴 북촌리 마을을 중심으로 북촌마을 4·3길, 너븐숭이 4·3기념관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작은 오해에서 비롯된 4·3의 현장인 북촌포구 이야기, 당시 주민들의 피난지였던 함덕 서우봉 진지동굴 등 4·3의 아픈 흔적을 따라가 볼 수 있도록 인도한다.

북촌포구 잠녀상
북촌포구 잠녀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결국 봄은 온다' 편에서는 습지를 품은 마을이자 선흘리 곶자왈인 동백동산과 근처 맛집, 숲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필름 현상소인 제주필름 등 요즘 감성을 담은 조천읍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하고 있다.

제주마을산책 테마여행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를 주 타깃으로 한다. 계절별로 어울리는 제주의 마을을 선정해 지역적 특색과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감성을 내뿜는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제주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영환 제주관광공사 통합디지털플랫폼 그룹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계절별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제주다움의 매력이 가득한 마을 체류형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비짓제주 콘텐츠 기반의 홍보를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촌마을 4·3길
북촌마을 4·3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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