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맞은 원주시 부부축제 '올해의 부부상' 공모
송고시간2022-03-30 08:59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부부축제가 20년을 맞아 올해의 부부상을 공모한다.
원주시는 시에 주소를 둔 부부를 대상으로 원주부부상과 행복가족상, 희망부부상, 장수부부상 등 4개 부문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의 부부상 중 희망부부상에 만 24세 청년 부부 기준이 추가됐다.
장수부부상은 만 87세 이상 부부에서 60년 이상 혼인 관계를 유지한 부부로 기준을 변경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원주부부축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기념식과 일부 행사가 취소됐으나 찾아가는 올해의 부부상 시상식과 부부엽서 공모전 등의 행사는 큰 호응을 얻었다.
원주부부축제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1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30 08: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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