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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자' 쿠드롱, 왕중왕전마저 석권…PBA판 그랜드슬램 달성

송고시간2022-03-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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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3쿠션 최강자인 프레데리크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이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쿠드롱은 28일 밤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2022'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를 세트 스코어 5-3으로 꺾었다.

세 번의 PBA 투어와 팀 리그, 마지막 왕중왕전 우승을 전부 한 시즌에 해내며 PBA판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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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 스롱 꺾고 LPBA 월드챔피언십 정상

우승 확정하고 기뻐하는 쿠드롱
우승 확정하고 기뻐하는 쿠드롱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당구 PBA 3쿠션 최강자인 프레데리크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이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쿠드롱은 28일 밤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2022'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를 세트 스코어 5-3으로 꺾었다.

이로써 쿠드롱은 PBA 최초 4연속 우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쿠드롱은 지난해 12월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우승 이후 5차(NH농협카드 챔피언십), 6차(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대회에 이어 시즌 왕중왕전 격인 월드챔피언십까지 우승했다.

지난 16일 마무리된 PBA 팀 리그에선 소속팀 웰컴저축은행을 포스트시즌 파이널 우승으로 이끌었다.

세 번의 PBA 투어와 팀 리그, 마지막 왕중왕전 우승을 전부 한 시즌에 해내며 PBA판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집중하는 쿠드롱
집중하는 쿠드롱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회 한 경기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뱅톱랭킹 톱애버리지상'(상금 400만원)은 32강 조별리그 A조 쿠드롱과의 경기에서 애버리지 2.882를 기록한 마민캄(베트남)에게 주어졌다.

한 큐에 15점(LPBA 11점)을 연속으로 득점해 세트에 승리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TS샴푸 퍼펙트큐'(상금 2천만원) 강승용이 수상했다.

김가영 우승 트로피
김가영 우승 트로피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끝난 여자부 결승전에선 '당구 여제'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이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세트 스코어 4-1로 제압했다.

김가영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에서 김세연(휴온스)에게 막힌 아쉬움을 완벽하게 털어내고 두 번째 월드챔피언십 '여왕'이 됐다.

김가영은 이번 대회 우승상금 7천만원(랭킹포인트 5만점)을 더하며 올 시즌 누적상금 1억원을 돌파(1억620만원)하고 시즌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기존 랭킹 1위 스롱은 준우승 상금 2천만원(2만5천점)을 더했으나 누적 상금 8천940만원으로 김가영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시즌을 마감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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