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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옹테크·바도사·오사카 등 마이애미오픈 테니스 8강 진출

송고시간2022-03-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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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예정인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36만9천455달러) 8강에 진출했다.

시비옹테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4회전에서 코리 고프(17위·미국)를 2-0(6-3 6-1)으로 완파했다.

2020년 프랑스오픈 우승자 시비옹테크는 2월 카타르 토털에너지스오픈 이후 최근 14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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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시비옹테크의 경기 모습.
이가 시비옹테크의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예정인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36만9천455달러) 8강에 진출했다.

시비옹테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4회전에서 코리 고프(17위·미국)를 2-0(6-3 6-1)으로 완파했다.

현재 세계 1위 애슐리 바티(호주)가 지난주 은퇴를 선언하면서 시비옹테크는 마이애미오픈이 끝난 뒤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위에 오를 예정이다.

2020년 프랑스오픈 우승자 시비옹테크는 2월 카타르 토털에너지스오픈 이후 최근 14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또 시비옹테크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3월에 열리는 BNP 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을 연달아 제패하는 통산 네 번째 선수가 된다.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1994년과 1996년에 이를 달성했고, 킴 클레이스터르스(벨기에)가 2005년, 빅토리야 아자란카(벨라루스)가 2016년에 '선샤인 더블'을 해냈다.

시비옹테크는 8강에서 페트라 크비토바(32위·체코)를 상대한다. 시비옹테크와 크비토바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파울라 바도사
파울라 바도사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Geoff Burke-USA TODAY Sports

세계 랭킹이 77위까지 떨어진 오사카 나오미(일본)도 대니엘 콜린스(11위·미국)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또 최근 상승세가 돋보이는 파울라 바도사(6위·스페인) 역시 준준결승에 올라 제시카 페굴라(21위·미국)와 대결한다.

시비옹테크-크비토바 승자가 바도사-페굴라 경기에서 이긴 선수와 준결승을 치른다.

오사카-콜린스 경기 승자는 벨린다 벤치치(28위·스위스)-다리야 사빌(249위·호주) 경기에서 이긴 쪽과 4강에서 맞붙는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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