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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항공우주청 경남행은 국가균형발전에 악영향"

송고시간2022-03-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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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현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공공기관 신설·이전 계획을 보면 항공우주청 입지로 경남이 논의되는 모양새"라며 "이는 국가균형발전을 비롯해 여러 면에서 심각한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 같은 우리 시 입장이 관철되도록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간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하며 "가능한 한 빨리 시 입장을 인수위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그동안 수도권 집중화가 워낙 심했던 탓에 지방 중소도시는 물론 대도시조차 인구감소와 경제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가균형발전은 자치분권 못지않게 중요한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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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항공우주청 경남행은 국가균형발전에 악영향"
허태정 대전시장 "항공우주청 경남행은 국가균형발전에 악영향"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현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공공기관 신설·이전 계획을 보면 항공우주청 입지로 경남이 논의되는 모양새"라며 "이는 국가균형발전을 비롯해 여러 면에서 심각한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 같은 우리 시 입장이 관철되도록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간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하며 "가능한 한 빨리 시 입장을 인수위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소는 물론 관련 기업 등 산업체계까지 형성돼, 단순한 지역논리나 선거공약을 넘어 항공우주청 설립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가진 최적지"라고 역설했다.

이어 "정부가 국가균형발전과 행정 효율성 차원에서 부 단위는 세종시로, 청 단위는 대전에 집적한다는 정책기조에 맞춰 항공우주청뿐 아니라 경찰청도 당연히 대전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 시장은 "그동안 수도권 집중화가 워낙 심했던 탓에 지방 중소도시는 물론 대도시조차 인구감소와 경제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가균형발전은 자치분권 못지않게 중요한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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