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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킹 리처드'로 아카데미 첫 남우주연상

송고시간2022-03-28 12:17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윌 스미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윌 스미스

(AF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영화 '킹 리처드'로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시상식에서 이 상 수상자로 스미스를 선정했다.

앞서 '알리'(2001), '행복을 찾아서'(2006)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스미스는 세 번의 도전 끝에 '킹 리처드'로 이 상을 품에 안았다.

'킹 리처드'는 비너스·세레나 윌리엄스 자매를 테니스 여제로 길러낸 아버지 리처드 윌리엄스의 전기 영화로, 스미스는 이 작품에서 리처드 윌리엄스를 연기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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