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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발생부터 경찰 수사까지

송고시간2022-03-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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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발생 76일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HDC 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201동 38∼23층 구조물·외벽 붕괴.

광주경찰청,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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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사고 발생한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발생한 화정아이파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발생 76일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부터 HDC 현대산업개발 현장사무소와 본사, 하청업체 등 45곳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들을 조사해왔다.

현재까지 총 20명을 입건했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붕괴 사고 유발의 책임을 묻는 것 이외에도 불법 재하도급, 사업부지 미등기 전매, 토지 강제 매수, 입찰 비위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산업개발 본사 압수수색
현대산업개발 본사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관련해 19일 오후 고용노동부와 경찰 관계자들이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2022.1.19 ondol@yna.co.kr

▲ 1월 11일 =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HDC 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201동 38∼23층 구조물·외벽 붕괴. 작업자 6명 실종·1명 경상

▲ 1월 11일 = 광주경찰청,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 구성. 중대성 고려해 광주청 수사부장(김광남 경무관)을 본부장으로 임명

▲ 1월 12일 = 대검, 광주지방검찰청·광주경찰청·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합동수사본부 구성 통한 철저한 수사 지시

▲ 1월 12일 = 경찰, HDC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첫 입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

▲ 1월 13일 = 경찰, 철근 콘크리트, 펌프카, 레미콘 업체 등 하청업체 3곳 압수수색

▲ 1월 14일 = HDC 현대산업개발 현장사무소, 감리사무실 등 압수수색

▲ 1월 14일 = 아파트 지하 1층 난간에서 1번째 발견됐던 첫 번째 매몰자 사망한 상태로 수습

▲ 1월 16일 = 화정아이파크 콘크리트 납품업체 10곳 압수수색

▲ 1월 17일 = 경찰, 9명 추가 입건. 현대산업개발 공사부장 등 5명과 하도급업체 현장소장 1명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 감리 3명 건축법 위반 혐의

▲ 1월 18일 = 경찰,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 등 합동 현장 압수수색. 지상에 떨어진 콘크리트 잔해물 등 증거 확보

▲ 1월 19일 = 경찰, 고용노동부 등 HDC 현대산업개발 본사 압수수색. 광주 서구청, 설계사무실, 자재공급업체도 압수수색

▲ 1월 21일 = 박범계 법무부 장관, 조종태 광주고검장, 박찬호 광주지검장 사고 현장 방문. 박 장관 "엄정하게 수사해 지위고하 막론하고 합당한 책임 묻겠다"고 발언

▲ 1월 25일 = 경찰, 최상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당시 하부층 동바리(지지대) 미설치, 공법 무단 변경 및 역보(수벽) 무단 설치를 주요 붕괴 원인으로 지목

▲ 1월 26∼27일 = 현산 직원, 감리 등 입건자 조사. 현산 입건자들은 하청업체가 임의로 한 일이라며 원청의 과실 부인한 것으로 알려짐

▲ 2월 7일 = 김창룡 경찰청장, 서면 기자간담회 통해 "부실시공 등 사고 원인과 책임자, 건설 현장의 구조적인 불법 행위까지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공표. 이날까지 56명 조사해 11명 입건, 공사업체 등 45곳 압수수색

▲ 2월 8일 = 마지막 매몰자 26층에서 숨진 상태로 수습.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 구조활동 종료

마지막 희생자를 향한 거수경례
마지막 희생자를 향한 거수경례

(광주=연합뉴스) 8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마지막으로 수습된 희생자를 구급차에 태워 보내며 거수경례하고 있다. 구조 당국은 이번 사고로 숨진 6번째 건설노동자를 26층 잔해에서 수습, 붕괴 발생 29일째인 이날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완료했다. 2022.2.8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iso64@yna.co.kr

▲ 2월 9∼10일 = 경찰, 고용노동부, 검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붕괴사고 현장 1∼2차 현장 감식

▲ 2월 14일 = 경찰, 철근 콘크리트 하청업체인 가현건설산업 대표와 직원 2명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추가 입건

▲ 2월 24일 = 경찰, 현산 계열사이자 화정아이파크 시행사인 HDC아이앤콘스의 미등기 전매(부동산 등기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아이앤콘스와 토지 대리 매입 업체 등 4곳 압수수색. 지역 중소업체 내세워 부지 소유자들에게 아파트 건설 계획 숨기고 당시 시세대로 부지 사들인 혐의

▲ 3월 14일 = 검찰, 현장소장 등 현산 관계자 5명 구속영장 청구

▲ 3월 16일 = 검찰, 하청업체 가현건설산업 현장소장과 전무 구속영장 청구

▲ 3월 17일 = 현산 현장소장과 건축·품질 담당자 등 3명 구속영장 발부

▲ 3월 18일 = 검찰, 감리 3명 구속영장 청구

▲ 3월 22일 = 가현 현장소장과 전무 등 2명 구속영장 발부

▲ 3월 24일 = 붕괴한 201동의 상주 감리자 1명 구속영장 발부

▲ 3월 28일 = 경찰, 붕괴 발생 76일 만에 중간 수사 결과 발표. 현산 8명, 하도급업체 5명, 감리 3명, 공무원 1명, 기타 3명 등 총 20명 입건해 수사 중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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